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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장 하나가 한국 전체 규모?...전투기 200대 연간 양산 초비상

militarypost 2026. 4. 22. 08:00

중국 선양항공기공사 ‘선양 항공 도시’ 조성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선양항공기공사가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거대한 항공 도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장 증설이 아닌 향후 3~5년 내 주력 전투기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한국의 KF-21 양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은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아시아 공중 전력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4.2㎢ 규모의 거대한 항공 도시 건설

새롭게 지어지는 선양 항공 도시의 면적은 약 4.2㎢에 달합니다.

J-15 / 출처 : 연합뉴스

 

 

이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천 본사 부지 약 2.5㎢를 크게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이곳에서는 J-15, J-16은 물론 최신예 스텔스기 J-35와 FC-31까지 생산될 예정입니다.

 

중국 공군과 해군의 핵심 전투기들이 한 자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직 계열화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한 전투기 생산 체계

주목할 점은 전투기 조립 전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통제하는 지능형 제조 시스템입니다.

J-35A 스텔스 전투기 / 출처 : 연합뉴스

 

 

전투기 생산 공정 전체를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함으로써 생산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킵니다.

 

이를 통해 단기간에 전시 소모 물량을 충당할 수 있는 효율성을 확보했습니다.

 

한국도 글로벌 수출과 국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공정 고도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동북아 전력 균형의 변수가 될 선양 항공 도시

선양 항공 도시의 완공은 대만 해협 유사시 동북아시아 전력 균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J-35A 스텔스 전투기 / 출처 : 연합뉴스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이 2030년경 연간 200대 이상의 전투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경우 공중 전력의 소모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승패는 누가 손실된 전투기를 더 빨리 보충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중국은 막대한 스마트 팩토리를 가동해 소모된 스텔스기를 즉각 채워 넣을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우수한 무기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대량 생산 규모에서는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습니다.

 

전면전 발생 시 한국은 동맹국의 전시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도 KF-21 성공을 바탕으로 대규모 양산 라인 확충과 민군 융합형 항공 생태계 구축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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