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사거리 1,000km 늘린 중국 CJ-10 순항미사일…평택 기지까지 위협 범위

militarypost 2026. 4. 22. 07:00

CJ-10 순항미사일 실전배치 / 출처 : 연합뉴스

중국 로켓군이 사거리를 대폭 늘린 CJ-10 순항미사일을 실전배치하면서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기존 1,500km급 순항미사일보다 긴 최대 2,000km 안팎의 사거리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일부 군사매체는 개량형의 사거리가 2,500km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전역이 위협받는 상황

이는 중국 내륙과 연안 지역에서 발사할 경우 한반도와 일본 상당 지역을 위협권에 넣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CJ-10 순항미사일 실전배치 / 출처 : 연합뉴스(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평택 캠프 험프리스나 오산공군기지 같은 핵심 시설도 중국 장거리 정밀타격 체계의 잠재적 위협권에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거리 확장형 CJ-10의 등장은 단순한 중국의 화력 강화를 넘어선 심각한 문제입니다.

 

미중 갈등 시 한반도의 위험성

대만 해협에서 우발적 무력 충돌이 벌어질 경우, 중국은 미군의 증원과 병참 지원을 차단하기 위해 주한미군 기지를 선제 타격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CJ-10 순항미사일 실전배치 / 출처 : 연합뉴스

 

 

이 과정에서 한반도는 한국 정부의 참전 의사와 무관하게 전쟁의 소용돌이에 강제로 빨려 들어가는 후방지원 기지로 자동 편입되게 됩니다.

 

일부 공개 자료는 CJ-10 계열이 재래식 탄두뿐 아니라 핵탄두 탑재 가능성도 있는 이중용도 체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군의 방어 체계가 구조적으로 취약하다

현재 우리 군의 방공망은 고도 40km 이상에서 낙하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사드(THAAD)나 KAMD 체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CJ-10 순항미사일 실전배치 /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CJ-10 계열은 저고도에서 지형을 추적하며 비행할 수 있어, 일반적인 대공 레이더의 탐지 고도 아래로 스며듭니다.

 

음속 이하로 낮게 날아오는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계곡이나 산맥을 따라 비행 경로를 자유자재로 수정할 수 있어 최종 타격 지점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대기권 밖의 미사일은 잘 탐지하지만 저고도 순항미사일은 탐지와 요격이 까다로운 만큼, 기존 탄도미사일 중심 방어망을 보완할 저고도 감시·요격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국군의 대응 방안 강화 필요

중국의 정밀 타격 역량이 날로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국군 역시 현무 계열의 장거리 대지 타격체계 고도화를 앞당겨야 합니다.

 

확실한 억지 카드를 쥐고 방공망의 사각지대를 메워야 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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