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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추해 볼 테면 해봐라"...인도태평양 싹쓸이할 미군 새 무기에 중국 '발칵'

militarypost 2026. 5. 24. 09:00

AC-130J / 출처 : USAF

최근 미국 특수전사령부가 추진하는 무기 개발이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AC-130J 고스트라이더 건십에 '해복 스피어' 순항미사일과 고성능 레이더를 결합하는 시험이 준비 중입니다.

 

기존 건십의 약점과 새로운 시도

원래 AC-130J는 적 머리 위를 빙빙 돌며 대포를 퍼붓는 항공기였습니다.

AC-130J /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현대 전장에서는 휴대용 미사일과 대공포가 증가하면서 건십의 접근 자체가 위험해졌습니다.

 

이러한 치명적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무기 체계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약 740km의 사거리로 방공망 밖에서 안전한 타격

해복 스피어 미사일의 핵심은 약 400해리(740km)에 달하는 엄청난 사거리입니다.

AC-130J / 출처 : 연합뉴스

 

 

기존 무기는 수십 마일만 날아갔지만, 새 미사일로 건십은 적의 방공망 밖에서 안전하게 표적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적 머리 위로 갈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고성능 레이더와의 결합으로 전천후 작전 가능

더욱 주목할 변화는 고성능 레이더(AESA)와의 결합입니다.

AC-130J / 출처 : 연합뉴스

 

 

기존 카메라는 연기, 구름, 밤, 먼지 속에서 표적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새 레이더는 날씨와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표적을 추적합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미사일 경로까지 실시간으로 수정해주므로 운용 방식이 완전히 바뀝니다.

 

특수부대 전술과 건십의 역할 변화

침투 부대가 적 후방에서 목표를 지정하면, 건십은 안전한 거리에서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이후 곧바로 정찰이나 통신 중계 임무로 전환하는 새로운 운용 방식이 가능해집니다.

 

건십은 단순한 공중 포대가 아니라 하늘을 날아다니는 작은 지휘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 전장에서 건십은 더 큰 포를 다는 대신 더 멀리 보고 더 멀리 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성공하면 AC-130J의 정체성은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아군이 하늘을 장악한 뒤에만 들어가던 조연에서 폭격기와 정찰기 역할까지 넘보는 주역으로 변모하는 것입니다.

 

특수부대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화력이 아닙니다.

 

적을 발견한 순간부터 타격할 때까지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흐름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멀리서 쏘는 타격 임무는 이미 거대한 폭격기, 전투기, 잠수함 등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싼 미사일과 레이더를 건십에까지 장착하는 것이 중복 투자인지, 특수작전만의 필살기가 될지는 앞으로의 시험 결과가 증명할 것입니다.

 

성공한다면 건십은 멀리서 전장 전체를 안전하게 지휘하고 관리하는 항공기로 재정의될 것입니다.

 

특히 섬이 많고 거리가 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는 정찰과 타격을 동시에 하는 무기의 가치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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