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믿고 뽑았던 시장이 중국 스파이였다...인구 5만 도시 시민들 '경악'

militarypost 2026. 5. 14. 09:00

미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 시장 에일린 왕 / 출처 :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시장이 중국 정부의 지시를 받는 스파이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인근 부촌인 아카디아시의 에일린 왕 시장이 미국 법무부 수사망에 걸렸습니다.

 

이 사건은 현대 인지전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로 시작된 은밀한 활동

왕 전 시장의 스파이 활동은 공직에 오르기 훨씬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 시장 에일린 왕 / 출처 : 연합뉴스

 

 

그는 전 약혼자이자 선거 매니저였던 야오닝 쑨과 함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했습니다.

 

둘은 미국 내 중국계 커뮤니티를 겨냥한 웹사이트를 운영했습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지역 뉴스 매체를 표방했으나, 실제 목적은 정보 조작이었습니다.

 

미국 수사 당국은 이들이 중국 정부 관계자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주의 제도를 악용한 권력 장악

이들은 신장 지역의 인권 탄압을 부인하는 등 중국에 유리한 선전물을 유포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 시장 에일린 왕 / 출처 : 연합뉴스

 

 

여론 조작 활동은 2022년 왕 전 시장이 아카디아 시의회 선거에 당선되면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인구 5만 명의 아카디아시는 시의원들이 돌아가며 시장직을 맡는 구조입니다.

 

중국의 입맛에 맞게 정보를 통제하던 인물이 합법적인 정치 권력까지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적발과 법적 처벌의 과정

공범인 야오닝 쑨이 덜미를 잡히면서 계획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 시장 에일린 왕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쑨은 외국 정부의 불법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습니다.

 

2026년 2월 연방 교도소에서 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왕 전 시장은 선을 그으려 했으나 미국 법무부의 광범위한 수사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외국 정부의 불법 공작원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가 마주한 새로운 위협

이번 사건은 미사일이나 전투기 없이도 적국의 여론을 분열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가짜뉴스와 여론 조작을 통해 정치권력의 핵심부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 노출되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의 개방성을 역이용한 사이버 공작은 새로운 국가 안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의 인지전은 기존 물리적 타격과 달리 더욱 교활하고 적발이 어려운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깟 일로 사람 132명이 죽었다고?”…중국이 몰래 감춘 정황, 4년 만에 ‘발칵’

2022년 탑승자 132명 전원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동방항공 5735편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기체 결함이 아닌 조종석 내부의 고의적인 물리적 충돌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car.withnews.kr

 

"중국차 값에 맞춰보겠다"…결국 기아까지 '눈물의 인하', "어떻게 이런 일이"

유럽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가 거세지자, 그동안 가격 방어에 힘써왔던 기아가 결국 전략 수정에 나섰다.

car.withnews.kr

 

“한국엔 주둔비 압박하더니 저긴 공짜?”…미국 ‘무제한 요새’ 건설 소식에 깜짝

미국이 중동 전역에 흩어져 있는 군사 거점을 이스라엘로 집결시키거나, 최소한 상당수 병력을 이스라엘에 상시 주둔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car.withnews.kr

 

“김정은 남침 계산까지 다 꼬인다”…한국 새 K-방산 기회, 파급력이 ‘어마어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한국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4개국(IP4)에 인공위성 발사 거점을 상호 이용하는 '스타리프트(STARLIFT)' 계획 참여를 제안했다.

car.withnews.kr

 

"한국 오면 부자처럼 쓸 수 있다"...중국인들 줄줄이 몰린 이유 보니 '활짝'

우리나라 3월 여행수입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며, 무려 11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여행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car.withnews.kr

 

“대체 얼마나 벌어야 하냐”…수백조 번 국민연금, 들이닥친 경고장에 ‘술렁’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불과 넉 달 만에 250조 원이 넘는 막대한 투자 수익을 내며 기금 고갈 시계가 크게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car.with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