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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함 지나가면 바로 쏜다...미 해병대가 원격섬 17곳에 숨어든 진짜 이유

militarypost 2026. 5. 31. 21:00

미국·필리핀 합동군사훈련 발리카탄 / 출처 : 연합뉴스

미 해병대가 필리핀의 원격 섬 지역에서 전개한 최신 훈련은 인도·태평양 전장의 변화된 작전 개념을 보여줍니다.

 

작은 섬들에 분산 배치되어 움직이는 새로운 방식의 해상 전투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분산 배치 전략으로 변화하는 미 해병대 작전

발리카탄 훈련에서 하와이 기반의 제3해병연안연대는 필리핀 군도 내 17개 지점에 병력을 분산 배치했습니다.

미해병대 필리핀 섬훈련 / 출처 : DVIDS·U.S. Marine Corps(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이 부대는 무인 차량 기반의 미사일 발사 체계인 엔메시스(NMESIS)로 네이벌 스트라이크 미사일을 운용합니다.

 

해상 거부를 담당하는 전투팀이 중심이 되어 작전을 전개합니다.

 

고성능 레이더와 대드론 체계로 방공을 맡는 대공대대가 결합합니다.

 

분산된 섬 환경에서 연료와 탄약을 보급하는 연안군수대대가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루손해협에서 벌인 모의 사격 작전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바타네스 제도의 바스코 지역에서 연출되었습니다.

미해병대 필리핀 섬훈련 / 출처 : DVIDS·U.S. Marine Corps(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이 지역은 필리핀 본토보다 대만에 더 가까운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단 한 대의 미사일 발사 차량과 지휘 차량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 섹션이 72시간 동안 전개했습니다.

 

루손해협을 통과하는 함정을 상정한 모의 사격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전개는 실제 미사일을 발사하는 대신, 신속한 기동과 지휘통제 능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숨어서 생존하고 미사일을 쏘는 EABO 작전

미 해병대의 원정전진기지작전(EABO)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방식을 취합니다.

미해병대 필리핀 섬훈련 / 출처 : DVIDS·U.S. Marine Corps(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대규모 기지에 병력을 집중시키지 않고, 작은 부대가 여러 섬에 은밀히 흩어집니다.

 

아군은 작은 섬과 해안에 숨어 센서를 켜고 필요할 때 미사일 사격을 가합니다.

 

상대의 타격망이 완성되기 전에 다른 곳으로 빠르게 기동합니다.

 

인프라가 부족한 작은 섬에서 물과 연료, 탄약을 자급자족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흔적을 숨기고 생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군사적 과제입니다.

 

EABO 작전의 장점과 약점

적의 드론이나 위성에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작전 중 발생하는 미세한 전자파 방출만으로도 아군의 위치가 탄로 날 위험이 존재합니다.

 

분산 배치는 상대에게 상시 감시라는 막대한 비용을 강요합니다.

 

하지만 보급선이 차단되면 고립된 부대가 버티기 어렵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접근이 허용된 섬에서만 작전할 수 있습니다.

 

현지 여론과 주권국 간의 동맹 조율은 군사적 계획만큼 중요합니다.

 

이 전술은 한국군의 서북도서 및 해상교통로 방어 전략에도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정찰 드론과 정밀 미사일로 전장이 투명해진 오늘날의 현실을 반영합니다.

 

거대한 기지를 두껍게 방어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분산된 센서와 이동식 화력, 소형 방공망의 유기적 결합이 필수적입니다.

 

인도·태평양 전장에서 작은 섬은 단순한 지리적 점이 아닙니다.

 

진짜 질문은 적의 눈과 미사일 아래에서 얼마나 오래 살아남아 효과를 내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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